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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엠씨스퀘어 챔피언스 클래식 우승

  • 22.08.19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김선미(49)가 KLPGA 챔피언스투어 엠씨스퀘어 챔피언스 클래식 with 군산시(총상금 5천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선미는 17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761야드)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타를 더 줄여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했다. 준회원인 조형진(40)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서예선(51)이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71-67)로 단독 3위에 올랐다.

김선미는 전날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3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맞았다. 19세의 늦은 나이인 2002년 프로에 입문한 김선미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정규 투어에서 활동했으며 2015년부터 챔피언스 투어에 참가했다. 2020시즌과 2021시즌에는 2년 연속 상금왕을 올랐다.

김선미는 우승 비결로 ‘꾸준함’을 꼽았다. 김선미는 “올여름 아무리 더워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연구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김선미의 우승 장면이 담긴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8월 30일(화) 저녁 7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 출처 : [ 김선미 엠씨스퀘어 챔피언스 클래식 우승 ]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2022.08.18

   http://news.heraldcorp.com/sports/view.php?ud=202208180710380964196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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